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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박성웅의 27세 절친 백지혜, 탄탄한 신인이 나타났다 [IS인터뷰]

코미디 영화는 베테랑 배우들도 선택하기 어려운 장르다. 코로나19가 겹치면서 한국 영화에서 코미디물을 찾아보기 어려워졌건만, 마침 ‘코미디 전문가’ 박성광이 감독으로 나선 영화 ‘웅남이’가 관객을 만나게 됐다. 만 50세인 배우 박성웅이 무려 25세 청년으로 나오는, 사람이 된 곰 쌍둥이 이야기다.노련한 배우 박성웅도 ‘청년’ 연기를 하는 게 어색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그는 앞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웅남이’ 속 친구들인 조연들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육사오’로 코미디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으며, ‘웅남이’ 에선 웅남이 친구 말봉이로 출연한 이이경(34)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또 한명의 신인이자 탄탄한 연기력을 갖고 있는 백지혜가 박성웅을 20대로 이끌었다. 백지혜는 올해 27세다. 백지혜는 ‘웅남이’에서는 웅남이의 오랜 친구이자 괄괄할 말괄량이 순경 오나라 역을 맡았다. 백지혜는 ‘웅남이’ 촬영 자체가 큰 배움이며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나중에 알았는데 오나라 역 경쟁률이 1000 대 1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웅남이’에서 어떤 선배님들이 함께하시는지 들으니까 정말 감사했어요. 선배님들 사이에 제가 함께한 것이 영광이고, 혹시라도 누를 끼치면 어쩌지 걱정을 많이 했어요.”쟁쟁한 배우들이지만, 촬영장에서 만난 선배들은 소탈했다는 게 백지혜의 소감이다. 다만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는 배우들을 보는 게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 백지혜는 “카메라를 통해 선배님을 보면 몸짓 하나도 다 계산하고 생각해서 하시더라. 신인인 제 입장에서는 정말 배울 게 많았다”고 말했다. 30살 가까이 차이 나는 대선배와 ‘친구’ 역할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터지만 “선배들을 따라만 가면 됐다”는 게 백지혜의 말이다.그렇게 ‘웅남이’ 속 열혈 순경 나라가 탄생했다. 시골 한적한 마을을 지키는 순경 나라는 ‘사람이 된 곰’ 웅남이와 ‘유튜버’ 말봉이라는 특이한 캐릭터 사이를 휘어잡는 여장부다. 백지혜는 “‘나라’는 평범한 여자아이와는 다른 뭔가가 있다”며 “이 친구들과 삼총사처럼 보이기 위해서는 짐승 같은 모습을 보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극 중에서 폭탄주를 마시며 ‘그라데이션’으로 취해가는 연기도 재미다. 실제로 백지혜의 주량은 소주 한 병 정도라고. 백지혜가 생각한 ‘나라’ 캐릭터와 자신의 싱크로율은 약 80%다. 활발한 성격에 사람과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는 백지혜는 소탈한 웃음을 터뜨렸다. “‘나라’만큼 와일드하지는 않지만 순수하게 어떤 일에 몰두한다던가, 친구들과 즐겁게 논다던가 하는 부분은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아요. 원래 ‘나라’는 단발머리였는데, 분장 실장님이 제 숏컷을 보시고 지금 캐릭터가 더 잘 어울린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냥 제 자체가 ‘나라’가 된 거죠.”어려운 점은 없었을까. 백지혜는 “제가 스스로 생각했을 때 웃긴 사람이 아니어서 개그맨이라는 직업을 정말 대단하게 생각했다”며 “누군가를 웃길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힘”이라고 말했다. 다행히 백지혜는 ‘웃긴’ 분량보다 통영 시골을 종횡무진 뛰어다니는 ‘액션’에 가까운 역이었다. 다만 격투 장면은 편집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고.“저는 예술 고등학교, 대학도 연극영화과를 나와서 배우라는 직업을 계속 꿈꿔왔어요. 대학생 때는 연기에 자신이 없었는데, 졸업하고 용기를 내서 독립 영화를 많이 찍게 됐어요. ‘웅남이’라는 기회를 얻은 만큼, 이제 본격적으로 연기를 해 보고 싶어요.”백지혜의 다음 한 걸음은 디즈니+의 오피스 드라마 ‘레이스’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이두나!’다. ‘웅남이’에서 열심히 뛴 만큼, 다음 작품들에서도 종횡무진하며 성장하는 배우가 될지 기대된다. 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3.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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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오마이걸 아린, 자매인듯 러블리 투샷 "산소같은 여자"

배우 오나라가 후배 오마이걸 아린과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오나라는 28일 "산소 같은 여자는 아린이를 말하는 듯. 맑고 깨끗한 아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친자매처럼 다정하게 사진을 찍은 오나라와 아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를 함께 촬영하며 친해진 두 사람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우정이 돋보인다. 한편 오나라와 아린은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 출연 중이다. '환혼: 빛과 그림자'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2.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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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도시’로 돌아왔다” 마동석X정경호 ‘압꾸정’ 웃음 빵빵 터지는 구강 액션

배우 마동석이 ‘범죄도시2’ 찍고 ‘뷰티도시’로 돌아왔다.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압꾸정’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임진순 감독,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최병모, 오연서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 분)이 실력 톱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다. 압구정 토박이 강대국으로 변신한 마동석이 지금껏 보지 못한 역대급 매력의 마블리 캐릭터를 예고했다. 이번 영화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 제작진과 배우 마동석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임 감독은 “전작과는 톤앤매너가 전혀 다른 영화인데 장르를 확장해서 유쾌한 영화를 해보고 싶었다. 가벼우면서도 즐길 수 있는 영화라 뜻깊은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목 자체가 ‘압꾸정’이라 압구정 배경 속에서 발랄한 인물들이 있는 모습 실제로 담기 위해서 압구정 일대에서 80% 이상 찍는 걸 원칙으로 했다.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배우들이 유쾌하게 안에서 잘 뛰어노셔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흡족해했다. 마동석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와 타고난 말빨의 압구정 토박이 강대국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180도 변신,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압꾸정’은 마동석이 이끄는 MCU(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세계관 속 코미디 장르의 작품이다. 마동석은 “제목 아이디어까지 제안했다”며 “제작진과 여러번 고민을 하다가 제가 낸 아이디어가 됐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8년 전에 기획했던 영화다. 뷰티 비즈니스의 중심이 되는 압구정을 소재로 거기서 살아남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뤄보고 싶었다. 임진순 감독과 각본 작업도 하고 관련 업계 종사자들을 만나 인터뷰도 했다. 다행히 영화가 되고 개봉할 수 있게 돼서 굉장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동석은 “출연했던 100여 편 영화 중 옷을 가장 많이 갈아입은 영화”라며 “2시간 동안 30벌이 넘는 옷을 갈아입느라 힘들었다. 어쨌든 캐릭터와 잘 맞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외형적 부분뿐만 아니라 말투와 사업 아이디어도 연구를 했다.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범죄도시2’ 이후 차기작으로 코미디를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마동석은 “다양한 장르를 만들어보고 싶었다. 즐기고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었다. ‘범죄도시’는 액션도 많고 코미디가 있지만 아무래도 무거운 소재다 보니 편하게 오셔서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영화 제작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마동석은 지금도 시나리오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범죄도시’ 프랜차이즈랑 ‘압꾸정’ 말고도 여러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있다. 보통은 실제 인물이나 실화를 많이 모티브로 삼고 인물들을 많이 따오는 편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압꾸정’에 나오는 대국 캐릭터는 실제로 제가 아는 분의 캐릭터다. 그분을 관찰하다 보니까 흥미 있는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우 캐릭터도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어떤 분에게서 영감을 얻은 캐릭터다. 실제 이야기들에 흥미를 느껴서 많이 찾아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10월 열린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서는 예정화와의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축하를 받기도 했다. 그는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범죄도시2’를 통해서도 큰 사랑을 받았는데,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경호가 연기하는 박지우는 까칠하고 냉정하지만 실력만큼은 대한민국 최고인 성형외과 의사다. 그는 “처음에는 ‘압구정에 왜 성형외과 많을까’ 궁금하기도 했었다”며 “제목을 딱 들은 순간부터 ‘아 이거밖에 없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마동석과 데뷔 전부터 오랜 인연을 맺어온 그는 “마동석 형과 20년 동안 알고 지내왔다”며 제 삶에 모든 영향을 끼치고 있는 선배이기 때문에 같이 작업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뿌듯하고 감회가 새로웠다. 형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덕분에 재밌게 촬영을 할 수 있었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마동석 역시 ”저도 경호를 정말 좋아한다. 워낙 친한 동생이기 때문에 영화 ‘롤러코스터’에 우정 출연을 하기도 했었다. 연기적인 부분은 말할 필요도 없고, 대본의 부족한 부분을 연기력을 채워 넣을 수 있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정경호은 “극 중 지우가 대국이한테 설득을 많이 당한다. 당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같이 사업을 같이 시작하면서 다투기도 한다. 처음부터 대사를 단단하게 만들어놔서 촬영 전에 장난치면서 연습하기도 하면서 했다”고 에피소드도 전했다. 성형외과 상담 실장 오미정 역을 맡은 오나라는 “마동석과 20년 지기”라고 운을 뗐다. 그는 “뮤지컬 배우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다. 스포츠센터에서 처음 봤는데 그때 인연이 돼서 가끔 볼 때마다 저를 기억해주시고 따뜻하게 맞아주셨다”고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서는 “강대국 못지않게 오미정도 압구정에서 ‘인싸’로 유명하다. 화려한 언변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유일하게 강대국을 컨트롤할 수 있는 인물이다. 그만큼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있어 한계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작품에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임 감독은 “미정 역할 캐스팅에 고민이 많았다. 여자 강대국 캐릭터다. 코미디 감각이라는 게 타고난 것도 있어야 하는데 우연히 나라 씨가 나오는 드라마를 보게 됐다. 누가 봐도 미정이더라. 에너지 넘치는 감각이 있는 배우라고 느껴졌다”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외에도 최병모가 자본력을 지닌 압구정 큰 손 조태천으로, 오연서가 탁월한 인맥을 갖춘 홍규옥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마동석과는 영화 ‘감기’ 이후 두 번째 만남이라는 최병모는 ”개인적으로 영화를 하기 전에 힘든 시기가 있었다. 우울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방전된 느낌이 들었던 시기였다. 동석 씨가 감독님한테 제 이야기를 했다더라. 오히려 제가 이 작품을 하면서 치유가 된 느낌이었다”고 마동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최병모는 마동석과 톰과 제리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병모는 “태천은 원래도 대국한테 많이 당했던 인물인데, 또다시 대국의 말에 홀라당 넘어간다. 제가 맡은 캐릭터는 코믹한 요소는 없지만 극의 균형을 잡아주는 인물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오연서는 홍규옥을 “내면의 표현을 잘 하지 않고 미스터리한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냐는 질문에 “경호 오빠랑만 촬영하는 신이 많았다. 그래서 ‘마블리랑 촬영하고 싶다’고 하기도 했다. 서울에서 촬영하다 보니 서로 촬영장에도 오고 이동하다가도 들러서 재밌고 좋았다. 아쉬운 게 있다면 저도 한 개그 하는데 아쉬웠다”고 개그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오연서는 ”신인 때 마동석 선배님과 같은 작품을 했는데 그 뒤로도 마주칠 때마다 인사해주시더라“며 ”작품 하면서도 너무 따뜻한 분이라고 느꼈다. 작품이 끝나고도 연락을 먼저 해주시니까 감사했다. 영화 찍으면서도 선배님이 잘 챙겨주시고 자리도 잘 만들어주셔서 따뜻한 분위기에서 찍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끝으로 임 감독은 “캐릭터들의 케미가 살아있는 영화다. 일상생활에 지쳐있을 때 웃고 싶어진다면 봐주시길 바란다”고, 최병모는 “각양각색의 유쾌하고 뻔뻔한 캐릭터들이 재밌는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자신했다. ‘압꾸정’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1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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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로맨스' 오나라, 류승룡과 쿨내 진동·김희원과 알콩달콩

배우 오나라가 영화 '장르만 로맨스(조은지 감독)'에서 베스트셀러 작가 현의 전 부인 미애 역을 맡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자꾸만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다. 오나라는 베스트셀러 작가 현의 전 부인이자 완벽주의 워킹맘 미애로 분해 스크린 접수에 나선다. 공개된 미애 캐릭터 스틸은 까칠함과 러블리함을 넘나드는 인물의 성격을 고스란히 담았다. 먼저, 옷걸이를 손에 쥔 채 날 선 표정을 지으며 ‘호러틱’한 분위기를 뿜고 있는 미애의 모습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완벽주의 워킹맘의 일면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반면 데이트를 하고 있는 중인 듯한 미애가 생각에 잠긴 순간을 포착한 스틸은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전 남편 현의 절친인 순모(김희원)와 현재 비밀연애 중인 미애는 양육 문제로 자주 만나는 현에게는 까칠하지만 연인 순모에게는 알콩달콩한 모습을 통해 상극의 매력을 선보이며 웃음을 유발할 전망이다. 미애로 분한 오나라는 "사랑하고 있는 여자의 모습, 그리고 전 남편과 양육 문제 때문에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극명하게 표현하는 것이 관건이었다"라고 전했다. '장르만 로맨스'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1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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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라켓소년단' 홍보요정의 세련美

배우 오나라가 드라마 '라켓소년단'을 홍보했다. 오나라는 25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시작합니다. '라켓소년단' 미리 맛봤는데 최고최고. SBS 월화드라마 5월 31일 월요일 10시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차분한 생머리에 블랙 앤 화이트 원피스로 스타일링한 모습. 부드러운 미소로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오나라가 출연하는 SBS 새 드라마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레알 성장드라마다. 오나라는 극 중 배드민턴계 살아있는 전설이자, 배드민턴 전국 1등 해남제일여자중학교 코치 라영자 역을 맡아 김상경, 탕준상 등과 호흡을 맞춘다. 오는 31일 오후 10시 첫 방송. 한편, 오나라는 tvN 예능 '식스센스2'를 통해서도 시청자와 만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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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라켓소년단' 촬영 중 한 컷 "라코치의 카리스마"

배우 오나라가 드라마 '라켓소년단'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오나라는 23일 자신의 SNS에 '카리스마 있기' '라켓소년단' '라영자 코치' '배드민턴은 스텝' '곧 첫방'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실내체육관에서 찍은 오나라의 셀카. 무표정에서 드러나는 카리스마와 세련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SBS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레알 성장 드라마다. 오나라는 극 중 배드민턴계 살아있는 전설이자, 배드민턴 전국 1등 해남제일여자중학교 코치 라영자 역을 맡아 김상경, 탕준상 등과 호흡을 맞춘다. 오는 5월 31일 오후 10시 첫 방송. 한편, 오나라는 tvN 예능 '식스센스2'를 통해서도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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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SBS '라켓소년단' 합류···까칠한 전교회장 정인솔 役 [공식]

배우 김민기가 SBS 드라마 '라켓소년단'에 합류한다.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레알 성장드라마다. 인간미 넘치는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꿈을 좇는 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시선을 통해 시트콤적 재미와 휴머니즘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웰메이드 작품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민기는 극 중 '정인솔'로 분한다. 정인솔은 전국 상위권 성적의 전교 1등이자전교 회장. 모든 면에서 깐깐하고, 작은 것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까칠남. 김민기는 최근작 tvN 드라마 '여신강림' 에서 여자 주인공 임주경(문가영 분)의 친동생 임주영 역으로 '키스갈겨!키스갈겨!' 등을 유행시키며주목받았다. 김민기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작의 귀엽고 발랄한 캐릭터와 상반된 까칠남 캐릭터 변신을 위해 신인의 성실함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민기가 출연할 SBS 새 드라마 '라켓소년단'은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민기를 비롯해 김상경, 오나라, 탕준상, 손상연 등이 함께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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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인질'→최민식 '올빼미'…NEW 영화 라인업 공개

미디어 그룹 NEW의 영화사업부가 '인질', '특송', '입술은 안돼요'(가제), '소울메이트', '핸섬 가이즈', '마녀2' 등 관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2021년 새롭게 제작에 들어갈 류승완, 강형철, 장유정, 추창민, 안태진 감독의 신작을 소개하며 한국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심장을 조이는 리얼리티 스릴러 '인질(필감성 감독)'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스릴러로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유명 배우가 납치되는 초유의 사건을 다뤘다. 황정민은 납치된 배우 황정민 역을 맡아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연기로 관객들의 심장을 조일 예정이다.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추격전 또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 필감성 감독은 “놀라우면서도 재미있고 짜릿한 롤러코스터 같은 영화가 되길 바란다"며 "픽션인지 논픽션인지 구분이 모호한 상황 속, 관객들도 주인공에 함께 이입하고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쾌감 넘치는 범죄액션 '특송(박대민 감독)' 드라이버로 변신한 박소담이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특송'은 돈만 된다면 무엇이든 배송하는 성공률 100%의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 무엇이든 신속하고 완벽하게 배송하는 ‘특송’의 세계를 쾌감 넘치는 범죄 액션으로 그려냈다. '기생충'에서 변화무쌍한 매력을 보여줬던 박소담이 '특송'에서는 드라이버로 변신해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송새벽, 김의성, 염혜란, 연우진, 한현민 등 연기파 배우들도 가세해 특별한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박대민 감독은 "박소담 배우의 액션이 얼마나 멋있는지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골을 향해 직진하는 스토리 속에 펼쳐지는 액션, 캐릭터들의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달라”라는 소감을 전했다. 티키타카 말맛 맛집 '입술은 안돼요(조은지 감독)' '입술은 안돼요'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에 얽힌 이들이 만나 인생도 일도 자꾸만 꼬여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코믹과 감동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희극지왕의 면모를 입증한 류승룡을 필두로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 등 환상의 티키타카 코미디를 책임질 배우 군단이 합류해 말맛 맛집 무비를 탄생시켰다. 단편 영화 '2박 3일'로 제16회 미장센 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조은지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조은지 감독은 "다양한 인물들이 서로 다른 관계 속에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코미디"라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말맛 가득한 티키타카를 통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의 찬란한 만남 '소울메이트(민용근 감독)' '소울메이'>는 우정, 이별, 사랑 모든 것을 함께 한 찬란했던 그 시절 우리 모두의 소울메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누구에게나 한 번쯤 있었던 ‘소울메이트’를 떠올리게 하는 전 세대 공감 무비로, 아름다운 제주도 풍광 속 시대를 관통하는 진심을 담아 여성 서사의 경계를 또 한 번 넓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의 신선한 캐스팅으로 주목받은 '소울메이트'는 빛나는 청춘들의 찬란한 모습을 스크린에 담아낼 예정이다. 민용근 감독은 "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 비로소 서로를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깨닫는 이야기"라며 "은은하지만 힘이 센 여성들의 아주 특별한 우정 이야기를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이성민X이희준의 역대급 코믹연기 '핸섬 가이즈(남동협 감독)' '핸섬 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지 못할 첫인상을 가진 자칭 ‘핸섬 가이즈’ 두 남자가 산장으로 이사를 오던 날, 마을과 산장에 얽힌 전설이 깨어나며 시작되는 예측불허 코미디.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믿고 보는 배우 이성민, 무한한 연기 변신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희준이 오합지졸 콤비로 대동단결해 코미디 연기를 펼치며 공승연, 이규형, 박지환, 우현 등 개성만점 배우들도 가세해 코미디 영화의 진가를 보여줄 예정이다. 남동협 감독은 "시치미를 떼고 웃기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진지하고 진실한 두 남자의 진면모를 만날 수 있는 영화"라며 "외모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꼬집는 메시지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비밀 연구소에서 깨어난 소녀 '마녀2(박훈정 감독)' 2018년 개봉해 화제를 모은 '마녀'의 후속작이 돌아온다. '마녀2'는 거대 비밀 연구소에서 깨어난 소녀와 그녀를 쫓는 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신세계', '낙원의 밤' 등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강렬한 전개, 새로운 시도가 더해진 작품들을 차례로 선보여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받고 있는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다. 조민수, 이종석, 김다미,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등 전무후무한 캐스팅 조합으로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박훈정 감독은 "초월적인 존재를 통해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을 마주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마녀'에서 한 발 더 나아간 세계관을 만날 수 있어 후속편을 기다려 온 관객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두 여자의 범죄활극 '밀수(류승완 감독)'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의 캐스팅만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밀수'는 1970년대 평화롭던 작은 바닷마을을 배경으로 밀수에 휘말리게 된 두 여자의 범죄활극.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드넓은 바다에서 펼쳐지는 위험천만한 밀수 작전을 스타일리시하고 강렬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초능력을 발휘할 초강력 캐스팅 '하이파이브(강형철 감독)' 스토리텔링의 귀재 강형철 감독이 초능력 세계로 돌아온다. '하이파이브'(가제)는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초짜 히어로 다섯 명이 그들의 초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재인, 유아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등 초강력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돌아온 진실의 주둥이 '정직한 후보2(장유정 감독)' '정직한 후보2'는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2020년 개봉한 '정직한 후보'의 후속작이다. 웃음폭격 코미디로 관객들의 배꼽을 훔친 장유정 감독이 또 한 번 연출을 맡아 유쾌한 웃음을 100% 보장한다. 여기에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등 ‘진실의 주둥이 사단’ 역시 컴백을 예고하여 기대를 더한다. 조정석의 인생 캐릭터 경신 '행복의 나라(추창민 감독)' '행복의 나라'(가제)는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 속에 휘말린 한 인물을 살리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변호사의 이야기로 천만 영화 '광해'의 추창민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조정석이 변호사 정인후 역을 맡아 관객들의 뇌리에 굵직한 인상을 남길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오감 자극 스릴러 '올빼미(안태진 감독)' '올빼미'는 남들과는 다른 능력을 지닌 맹인 침술가 경수가 세상에 드러나면 안 될 왕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하룻밤 사이 궁 안에서 벌어진 사건을 그린 오감 자극 스릴러다. 왕의 비밀을 알게 된 단 한 명의 맹인 침술가라는 파격적인 설정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배우 최민식이 왕 역을, 개성과 연기력의 대세 배우 류준열이 경수 역을 맡아 뜨거운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콘텐츠 전략기획본부’, ‘유통 전략기획본부’ 체재로 조직을 개편하고, 기획-투자-제작-유통에 걸쳐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NEW 영화사업부 김재민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콘텐츠의 힘, 본질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독, 배우, 제작진과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0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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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경·오나라, '라켓소년단' 주연… "배드민턴 코치 된다"

배우 김상경·오나라가 '라켓소년단'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 오는 6월 방송될 SBS 새 금토극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 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레알 성장극. 인간미 넘치는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꿈을 쫓는 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시선을 통해 시트콤적 재미와 휴머니즘 감동을 선사할 웰메이드 작품을 선보인다. 김상경은 극중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는 최강 친화력과 능청맞은 넉살을 갖춘 배드민턴부 코치 윤현종으로 나선다. 한때는 날고뛰는 국가대표 선수였지만 현실은 생활체육 강사로 회원들 비위나 맞추는 게 일인 윤현종은 해체 위기의 해남서중학교 배드민턴부를 맡게 되면서 아이들과 함께 점차 성장해 나가는 모습으로 공감대를 불러일으킨다. 오나라는 배드민턴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현재 배드민턴 전국 1등 해남제일여자중학교 코치인 라영자를 맡았다. 코트 안팎의 전략과 정치를 포함해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내는 카리스마 여장부로 매서운 눈빛과 말 한마디로 다른 학교 학생들마저 벌벌 떨게 만드는 공포의 대상이다.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김상경과 오나라는 풋풋하고 싱그러운 신예 청춘 배우들의 중심에서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을 든든히 이끌 예정이다. 코트 위 강력한 스매싱 한 방처럼,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버릴 코믹 성장 드라마 '라켓소년단'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라켓소년단'은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정보훈 작가와 '피고인' '흉부외과' 조영광 PD의 의기투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3.1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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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어딜 내놓아도 만족감 주는 '믿을맨'

분야 불문, 인기 좋다. 이상엽이 본업인 배우 뿐만 아니라 예능·시사 교양까지 다양한 분야서 활약하고 있다. 우선 본업에서 성적은 10점 만점에 10점이다. 이번주 종영을 앞둔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민정(송나희)와 재결합에 성공,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아 해피엔딩을 눈 앞에 뒀다. 이번 역할을 맡으며 '멜로 눈빛'이란 수식어도 얻었다. 원래 깊고 또렷하며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눈이 매력적, 그 눈으로 안방 극장에 여심을 훔치는데 성공했다. 주말극과 SBS 드라마 '굿 캐스팅'도 병행했고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성과를 냈다. 이상엽의 예능감은 이미 '런닝맨'에서 돋보였다. '런닝맨'에 자주 출연하며 눈에 띄었고 지난주 첫방송된 유재석의 '식스센스'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나라·전소민·제시·미주(러블리즈)까지 쉴 새 없는 오디오 물림에 기 센 여자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은 더욱 빛났다. '삼겹 오빠' 등 존재만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냈고 첫방송 이후 '이상엽의 일당백이 다했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여자들의 공격에 유약한듯 보이징만 할 말은 다하는 모습이 웃음 포인트로 작용했다. 실제로 이상엽의 고정을 바라는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다른 배우들이 작품 홍보 외 예능에 출연하면 본업에 색깔을 잃는다고 지양하는 것과 달리 연기는 연기대로 예능에선 또 다른 모습으로 선을 자유자재로 넘나들고 있다. 새로운 시도도 돋보였다. 지난주 첫방송으로 2부작 파일럿 편성을 받은 SBS '인터뷰 게임'은 시사 교양 프로그램. 고민이나 걱정거리가 있는 출연자가 직접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정해 인터뷰를 하러 다니며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형식의 리얼리티다. 사연을 받아 고민하는 프로그램이 범람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해결 방법까지 제시하며 다른 고민쇼와 차별점을 뒀다. 이상엽은 녹화 후 "인생의 축약본을 본 기분이었다"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는 법을 배웠다"며 프로그램의 취지를 짚고 소감을 남겼다. 2회 파일럿으로 정규 편성은 아직 물음표. 한 방송 관계자는 "훈훈한 외모에 안정된 연기력, 예능에서 뜻밖의 웃음을 주는 순발력있는 멘트와 친근한 매너까지 갖춰 어디 내놓아도 만족감을 주는 사람이다"며 "다만 잦은 이미지 소비가 자칫 피로감을 주 수도 있어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갈지 고민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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